Biz&Tech/삼양 Global
[삼양 in 일본] 일본의 틈새를 파고드는 삼양의 ‘당당(糖糖)한’ 성공
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과장님. 사무실 직원들에게 사탕 한 봉지씩을 선물합니다. 여행지에서 사 온 기념품이라는데요. 사탕이 까맣습니다. 검은 포장지에 흰색 붓글씨체로 ‘黑(흑)’자가 큼지막합니다. 사탕 한 알을 입에 넣으며, 우리의 김삼양 대리는 눈치챕니다. ‘아, 과장님 오키나와 다녀오셨구나.’ 사탕수수에서 사탕무우까지, ‘설탕의 성벽’ 일본 오키나와의 특산품, 흑당(黑糖) 오키나와는 설탕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정제하지 않은 검은 설탕, 즉 흑당(黑糖)은 이 지역의 특산품이죠. 흑당으로 만든 흑사탕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일본 음식은 오키나와 덕분에 단맛을 얻었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만큼 오키나와의 사탕수수 재배, 제당 기술은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사탕 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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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