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우리들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며 밥을 먹는 일이 쉽지 않아졌고, 손을 맞잡아 반가움을 나누던 '악수'조차 힘들어졌어요. 수시로 해야 하는 손 소독과 날마다 새로운 것으로 바꿔 써야 하는 마스크까지. 코로나19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수많은 불편함은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는 환경문제의 큰 요인이 되고 있죠.
우리나라 국민이 한 해 버리는 마스크는 73억 장. 일상 회복 이후로 더욱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요.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마스크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위험으로 소각처리가 힘들고, 땅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썩기까지는 45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해요. 😰
제대로 치우지 못한 마스크의 일부는 물길을 따라 하천으로, 더 큰 줄기의 강으로, 결국에는 드넓은 바다로 떠내려가 해양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따금 뉴스를 통해 보게 되는 아가미에 마스크 줄이 끼어버린 물고기나, 마스크를 통째로 삼켜버린 바닷속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여실히 실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악화한 환경문제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또 다른 환경문제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일회용 포장 쓰레기입니다. 비대면, 거리 두기에 따라 집콕 생활, 재택근무 등이 보편화되면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조리가 간편한 밀키트를 활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일회용 포장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게 늘었습니다. 이렇게 배출되는 포장 쓰레기의 대부분이 오염이 심해 재활용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해요.
많은 환경단체와 환경운동가들은 ‘일회용품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이런 방법이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거나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의무 사용에 힘써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고요. 불가피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었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잘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 불편하고, 많은 품이 들더라도 일회용품의 배출량을 줄일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고, 환경에 무해한 식생활 문화에 대해 고심해보는 건 어떨까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일이에요!
이러한 환경 관련 문제와 더불어 건강과 관련한 문제 또한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매일 마스크를 쓰면서 생겨난 각종 피부 질환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 가장 고민스러운 건강 문제이죠!
마스크로 망가진 피부
코로나19 이후, 전에 없던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집을 나설 때부터 착용하기 시작하여, 귀가할 때까지. 잠깐의 식사 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활동 시간 동안 착용하는 마스크 때문인데요. 마스크를 착용하면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되고, 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습기와 열이 마스크 내부에 갇히게 되면서 세균이 증식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마스크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수지, 니켈, 중크롬산칼륨, 고무 첨가제 등의 다양한 화학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수시로 자극하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접촉성 피부염은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부 피로도가 높아지고, 무덥고 습한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요즘 같은 여름철엔 더욱 악화되기 쉽죠. 이처럼 마스크 사용으로 성난 피부를 달래주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통풍!
공기가 차단되어 밀폐된 마스크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윤하고 더운 환경을 만들어 내면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하여 피부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 것이 중요한데요. 1시간마다 1번씩 10분 정도는 사람이 적고, 가벼운 바람이 부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 얼굴을 환기해주는 것이 피부 질환 예방에 무척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환경 문제와 마스크 필수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강 문제 속에서 삼양은 사람과 환경 모두 행복하게 공존하고, 우리의 삶과 지구의 생태가 더불어 건강하게 보존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사람과 환경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하는 삼양의 이야기, 한번 알아볼까요~?
환경 보호와 함께 피부도 지켜내는 클린 뷰티 라이프를 꿈꾸는 ‘어바웃미’
많은 사람이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에 무해하고 사람에겐 유익한 비건 라이프, 비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되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삼양도 빠질 수 없죠! 삼양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피부도 지켜내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재를 더 깨끗하게, 더욱 순하게 정제해 ‘클린 뷰티’의 완성을 모토로 삼는 ‘어바웃미’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삼양의 H&B 브랜드 어바웃미는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천천히 만들었어요. 우리들의 환경을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이 무언인지 고민하며 만든 비건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피부에 좋은 브랜드, 어바웃미
어바웃미는 최대한 화학성분을 줄이고, 걱정 성분을 제거했어요. 대신 자연 소재에 유래한 유익한 성분들을 찾아 담뿍 넣어 만들었어요. 어바웃미의 모든 제품은 튼튼한 피부 장벽을 다져갈 수 있도록 제품 하나하나 세심한 방식과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데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하여 통과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피부도 되돌리고 환경도 되돌리고!
어바웃미의 제품들은 동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카카두플럼, 쌀막걸리, 새싹 등 청정한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데요! 자연으로부터 재료를 데려올 때도,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도 소중히 다루겠다는 어바웃미의 다짐을 지켜가고 있죠!🌳
어바웃미의 비건 제품들은 비건 인증 제품들이라, 마음 놓고 믿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포장재 및 포장 용기에는 분리배출이 쉬운 라벨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한 부자재들을 사용하여 제품을 다 쓴 이후에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공병 재활용 캠페인 등 착한 비건 브랜드로 발걸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
▼어바웃미 캠페인 페이지▼
길고 고단한 코로나19의 시간으로 지쳐있는 피부도 되돌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도 되돌리기 위한 삼양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쉬이 몸과 마음이 지치는 뜨거운 여름! 갑갑한 마스크로 더욱 덥고 답답한 여름의 날들을 보내겠지만, 틈틈이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으로 위로받으며, 모두 건강하고 싱그러운 날들을 맞이하시길 바라요! 삼양은 우리 삶을 더욱 푸르고, 행복하게 만들 크고 작은 이야기들 들고,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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