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날씨는 다시 겨울이 되는 듯하지만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날도 머지 않았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건 개구리만이 아니라는 것을요.
봄기운이 만연한 3월부터는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3월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삼양의 강태공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취미 중 하나가 바로 낚시라고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함께 행복을 낚는 삼양의 낚시 동호회 분들이 낚시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들의 낚시 예찬론에 귀 기울여볼까요?
고진감래의 매력, 삼양사 본사 ‘삼양조우회’
삼양그룹의 장수 동호회 중 하나인 삼양사 본사 ‘삼양조우회’ 분들은 낚시의 매력을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낚시라고 하면 마냥 찌를 바라보며 물고기가 물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짜릿한 손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함을 선물해준다고 하네요.
계절마다 느끼는 색다른 즐거움, 삼양사 울산1공장 ‘삼양낚시회’
울산1공장 ‘삼양낚시회’ 분들은 낚시란 “동료와 함께해서 즐거운 레포츠”라고 입을 모읍니다. 낚시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요? 봄 도다리낚시, 가을 고등어선상낚시(감포), 해상펜션낚시(거제도) 등은 혼자 가기 어려운 낚시 코스랍니다. 하지만 너른 바다에 배를 띄우고 동료와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레포츠가 되겠죠?
낚시가 만들어 준 소통의 장, 삼양사 인천2공장 ‘낚시동호회’
“낚시란 추억이 담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삼양사 인천2공장 ‘낚시동호회’입니다. 낚시를 통해 동료 혹은 가족과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더 끈끈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고, 월척을 잡으면 추억이 담긴 멋진 인생샷도 남길 수 있거든요. 낚시는 그야말로 ‘엄지 척!’하게 만드는 취미가 아닐까요?
집중력과 지구력 향상에 최고, 삼양사 대전연구소 ‘조우회’
낚시는 야구, 농구, 축구 등 동적인 운동들과 다르게 매우 정적인 운동인데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엉덩이가 무거워야 잘할 수 있는 스포츠이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 때까지 상당한 집중과 인내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대전연구소 ‘조우회’ 분들은 “강한 집중력과 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고 낚시의 매력을 설명해주셨답니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게 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맛보는 갓 잡은 회의 맛! 봄에는 무한 매력을 가진 낚시를 여러분에게 ‘강추’합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도 낚는 낚시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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