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삼양 Specialty
생활에 간격이 필요할 땐 TFT-LCD의 컬럼스페이서처럼
콩나물시루에서 빽빽이 자라고 있는 콩나물처럼, 우리는 매일 출근길 버스와 전철 속 사람 숲을 비집고 올라 떠밀리듯 하루를 시작해야 하고, 점심시간엔 사람들 틈에서 끼니를 때우고 서둘러 빠져나와야 하며, 너무 가까운 나머지 알고 싶지 않은 바로 옆 사람의 사생활을 공유하며 퇴근을 합니다. 우리, 너무 빡빡하게 사는 것 같아요. 주먹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사람들과 부딪치며 사는 이런 생활이 직장인의 숙명과 같은 것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 누구도 결코 이런 생활을 바란 적은 없을 테죠. 우리에겐 지금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흔한 출근길 풍경, 퍼스널 스페이스가 필요한 순간 삶의 질과 간격의 관계 퍼스널 스페이스란 무의식적으로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정한 공간,..
Biz&Tech/삼양 Specialty
2017. 0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