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작업 현장은 다사다난하답니다. 전력 사용량이 폭등하기 때문에 공장 가동이 멈추기도 하고,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거든요. 하지만 삼양사 울산1공장에는 공장의 안정적인 운용을 책임지는 기술팀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답니다. 안전을 위해 20여 명의 기술팀원들이 함께 외치는 파이팅, 들어보실래요?
존재의 이유, 공장의 안정적 가동
삼양사 울산1공장에는 설탕, 당류가공품을 생산하는 제당공장과 이온교환수지공장이 있어요. 이 두 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존재하는 기술팀은 원경조 팀장님을 포함해 20여 명의 팀원들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기술팀은 시설투자공사, 설비개선공사 등 공사업무를 담당하는 기술파트와 삼양사 울산 1,2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 스팀, 용수, 에어 등 유틸리티의 공급 및 관리를 담당하는 원동파트로 나뉘어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공장을 움직이는 혈관과 같은 원동파트
기술팀은 공장의 기본적인 뼈대와 혈관을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 중에서도 설비 가동이 멈추지 않게 전력, 스팀, 용수, 에어 등 기본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원동파트는 공장의 혈관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원동파트 소속 터보분임조는 ‘설탕 결정공정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감소’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덕분에 지난 4월 제41회 삼양그룹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어요. 가장 시급한 문제에 집중적으로 접근해 개선한 결과, 결정공정 고장시간이 일일 평균 40% 가까이 감소했거든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을 땐 정말 힘들었죠. 하지만 적극적 토론으로 최선의 답을 찾아갔습니다. 품질 관련 동반성장팀 김정호 부장님과 환경안전팀 박경도 부장님의 지원도 큰 힘이 됐지요.”
추후 전국대회 금상까지 노려볼 계획이라는 이용대 분임장님의 말씀, 기대해도 되겠죠?
공장의 뼈대를 책임지는 기술파트
반면 현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설비를 최고의 운영 컨디션으로 구현하는 기술파트는 공장의 뼈대를 담당해요. 기술팀이 없다면 공장 가동이 힘들어지니 24시간 긴장 속에서 움직이며 지속적으로 생명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이러한 기술팀의 숨은 노력이 울산1공장이 안정적 생산력의 자랑이기도 하답니다.
최근 삼양사의 신상품으로 주목받는 기능성 설탕 생산공장 역시 기술파트의 지원으로 틀을 갖출 수 있었는데요. 기술파트장인 류창호 과장님은 “본사 영업과 마케팅, 연구소와 울산1공장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겸손함의 미덕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안전 속 변화 추구
5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의 작업 현장을 관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기술팀은 오늘도 울산1공장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술팀은 ‘안전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기술팀’이라는 팀 목표를 되새기며 하반기를 맞고 있습니다. 환경/안전/식품무재해를 달성하고, 초저원가 실현, 직무 능력 향상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울산1공장의 중심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기술팀 구성원들 덕분에 삼양사 울산1공장은 오늘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울산1공장 기술팀,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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