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삼양피셜
“고기 낚아채는, 바로~ 이 맛 아입니까?!” 삼양화성 ‘조우회’가 들려주는 어(漁)감만족 낚시 이야기
주꾸미 낚싯바늘을 던졌을 뿐인데 해삼이 올라오고, 어라? 저쪽에서는 커다란 광어가 올라옵니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고요? 예측 불가한 바다낚시에서라면 당. 연. 히. 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바다낚시는 항상 즐겁고 또 항상 아쉽다고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ㅎㅎ 안녕하세요. 우리는 ‘삼양어부’! 아니, 삼양화성의 낚시 동호회 ‘조우회’입니다. 2000년 10월에 창립된 조우회는 현재 총 38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푸른 바다를 향해 낚싯대를 펼치고 있답니다. 함께 하는 이 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바다같이 넓은 마음의 자유인이 되는 우리들! 조우회의 어(漁)감만족 낚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삼양의 강태공 여러분, 낚시 떠나기 전 여기 좀 보세요! 김치~ 고기..
People/삼양피셜
2018. 0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