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인생꿀팁
파란 영수증의 파란! 스마트 컨슈머들을 위한 영수증 상식
영수증이 파래졌습니다. 흰 용지에 검은색 글씨, 이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영수증이었죠. 그런데 요즘은 글자 색이 파란 영수증이 많아졌습니다. 왠지 시각적으로 산뜻한(?) 느낌도 듭니다. ‘친환경 영수증’이라는 풍문도 들리고요. 심지어 SNS에 인증샷으로도 종종 올라옵니다. 파란 영수증이 일으킨 소소한 파란이랄까요.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영수증 글자 색은 대체 왜 파래진 거죠? 열받으면 본색을 드러내는 감열지 영수증 용지(감열지)의 글자들! 정확히 말하면 ‘글자 모양으로 발색된 흔적들’이겠죠? 우선 영수증 용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영수증 용지는 일반 용지와 인쇄 방식이 다른데요. 이때 일반 용지란, 잉크나 토너(toner)를 종이에 묻혀 글자와 숫자 등을 인쇄할 수 있는 종이를 가리킵니다. 영수증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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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