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환이 여러 가지 제형을 출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소비자들 덕분입니다.
2013년, 음료 형태의 제품이 지배하던 숙취해소제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마셔라” 대신, “찢어라!”라고 말하며 술자리의 새로운 유행을 일으킨 그 제품. 바로 ‘상쾌환’입니다.
환 형태의 '상쾌환'부터 간편히 짜먹을 수 있는 '상쾌환 스틱', 효능에 맛까지 고려한 '상쾌한 부스터'까지, 입맛대로 골라먹는 숙취해소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새롭게 출시해 다이어트와 음주 사이에서 고민하는 애주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품을 ‘환’ 형태로 구현한데 이어 ‘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모두 제로인 0칼로리 제품에 이르기까지, 매번 새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숙취해소제품 시장의 판을 흔드는 상쾌환, 이토록 매력적인 제품을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쾌환을 만드는 ‘오벤저스’가 들려주는 상쾌환 이야기, 함께 들어 볼까요?
<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준비했으니, 먼저 만나볼까요?>
상쾌환 한 포, 22개의 환에 담긴 노력들
여러 개를 크게 만들어보고, 작게 만들어보고, 잘라도 보고···
수없이 많은 과정을 거쳐서 나온 제품입니다
혹시 상쾌환 한 포에 몇 개의 환이 들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한 번이라도 상쾌환을 ‘찢어’보신 분이라면 바로 알아채셨을 텐데요. 바로 22개입니다. 5개도, 10개도, 20개도 아닌 22개인 이유, 숙취해소 효과를 유지하면서 입에 탁 털어넣기 좋은 크기로 만들 때, 최적의 개수가 바로 22개이기 때문입니다.
숙취해소를 돕는 효모추출물은 끈적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다른 원료를 잘 섞어 베합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 재료들을 섞다보니 생각보다 환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죠. 크기가 크면 보기에도 부담스럽고, 목넘김도 불편힙니다. 그렇다고 마냥 작게 만들 수도 없었는데요. 크기가 작아지면 그만큼 환의 개수가 많아져 ‘이걸 다 어떻게 먹는담?’ 하는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양을 줄이면 원하는 효능을 낼 수 없는데…’ 최적의 개수를 두고 고민에 빠진 연구진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유저 테스트’입니다. 음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토대로 크고 작고, 많고 적은 환들은 수정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22개로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끼리 괜찮다고 해서 내보낼 수는 없죠.
다양하고 분들께 인정받고 검증 받은 후에야 비로소 시장에 나올 수 있어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
소주도 제로 칼로리를 찾는 세대, 숙취해소제품도 제로 칼로리를 원했어요.
삼양그룹의 기술력이 빛을 바라는 순간이었습니다.
22개의 환과 간편하게 짜 먹는 스틱 제형으로 시장을 주도한 상쾌환은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메인 타깃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죠.
타깃들이 원하는 건 바로 '제로 칼로리'였는데요. 탄산음료부터 과자, 심지어 소주까지 제로 칼로리 바람이 불며 숙취해소제품 또한 제로 칼로리로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 제로 역시 개발이 쉽지 않았습니다. 효모추출물 자체의 칼로리와 맛과 향을 위해 첨가하는 원료의 칼로리도 생각해야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삼양그룹에게는 ‘이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알룰로스’입니다.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양질의 알룰로스를 첨가해 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일 수 있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따라 식용색소와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 또한 첨가하지 않았는데요. 오벤저스는 다양한 취향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만든 상쾌환 부스터 제로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생겨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숙취해소제품이 어떻게 숙취 해소를 돕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보세요!👇
숙취해소제품 시장의 판을 바꾸는 상쾌환
신제품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숙취해소제품 시장의 리더십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상쾌환에게 ‘리더’만큼 잘 어울리는 단어가 있을까요? 음료 형태의 제품이 지배하던 시장에 첫 번째로 ‘환’이라는 제형으로 시장을 선도했고, 다양한 맛을 첨가한 스틱 제형으로 다시금 시장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어 음료 형태의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하며 환, 스틱, 음료의 완벽한 라인업 구축에 성공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로’라는 특별한 특성을 더한 제품을 통해 후발 주자였던 음료형 제품의 리더십까지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상쾌환의 풀라인업이 완성되었고, 이를 통해 시장의 모든 부분에 있어
상쾌환이 리더십을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상쾌환의 핵심 타깃은 2030대, 소위 MZ세대입니다. 이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함이라는데요. 현재 타깃들이 20대에서 30대, 30대에서 4050대가 되어서도 상쾌환을 찾는다면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오벤져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감이 더 커진다며, 소비자들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상쾌환 제품 출시 비하인드와 전략, 그리고 상쾌환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었는데요. 블로그에 다 담지 못한 더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는 삼양그룹 유튜브에서 <삼양피셜 1화>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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