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저희는 파릇파릇한 삼양씨즈 2기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함께 했던 삼양그룹. 이런 삼양그룹의 서포터즈가 되어 영광이고요,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양씨즈 뿜뿜~”
작년 1기 발대식 때도 비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도 시원한 비가 내린 걸 보니 저희 삼양씨즈가 새싹처럼 쑥쑥 잘 자라라는 하늘의 계시인 것 같아요. 혹여 내년에도 비가 온다면 이건 삼양씨즈만의 전통? ㅎㅎ 2018년 7월 9일 월요일, 치열했던 서류 심사와 떨리는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40명의 씨앗들이 판교에 모였어요. 삼양그룹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 말이죠! 바로 오늘이 삼양씨즈 2기 발대식이 있는 날이거든요.
발대식, 뭐 별 것 있겠냐며 가벼운 마음으로 눈누난나~ 왔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이런 건물에서 일하는 삼양인은 더 어마어마해 보이더라고요. ‘삼양이 이 정도 스케일이었어?’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발대식이 열리는 지하 1층 오디토리움에 입장했습니다.
이름이 왜 삼양씨즈(Samyang Seeds)죠?
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난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폴라로이드가 왜 나와?
포토존에서 매력 발산하러!
삼양씨즈 2기만을 위한 포토월에서 폴라로이드 인증샷 뙇뙇!!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게 있더라고요. 1기 발대식 사진에서만 봤던 바로 그 포토존! 발대식 장소로 향하는 오디토리움 앞 로비에서 딱 발견한 거죠. 그런데 여기서 폴라로이드가 왜 나와? 아, 이런 게 ‘삼양의 디테일’인가 봅니다. 한껏 멋을 낸 포즈로 폴라로이드 인증샷에 저희 삼양씨즈 2기의 끼와 열정을 가득 담아보았어요. 여기서 다~가 아니죠! 인증샷에 삼양씨즈 2기에 임하는 각오를 적어 다짐보드에 붙여두었는데요, 추첨을 통해 깜짝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답니다. 아쉽게도 전 뽑히지 않았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인생사진 하나 건졌거든요!
포토존에서 찍은 폴라로이드에 메시지를 담아 다짐보드에 착!
삼양에 대해 알아가는 중...
잠시 열공모드입니다!
이제 빼박 삼양씨즈 2기가 되었습니다!
발대식 1부는 삼양홀딩스 경영지원실 신도현 상무님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어요. 이어서 저희는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이제 빼박 삼양씨즈 2기인거죠. ㅎㅎ 삼양씨즈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삼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삼양그룹의 전반적인 사업 소개를 듣고 그룹 홍보영화도 감상했는데요, 뭔가 사명감 같은 게 마구마구 샘솟는 기분이었어요. 저희 씨앗들은 삼양에 대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습니다. 쉿! 말 걸지 마세요. 잠시 열공모드입니다.
쉿! 지금은 열공모드예요.
가장 궁금했던 것!
삼양씨즈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삼양씨즈 2기 모집공고에서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고요. 대외활동은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제 대외활동 경력에 방점을 찍을 만큼 매력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요. 삼양씨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대박 혜택은 찍어놔야지!
저희 삼양씨즈 2기는 앞으로 6개월간 쿠킹클래스 체험, 삼양그룹 사업장 투어, 임직원과의 멘토링, ‘사랑이 빵빵해’ 봉사활동 참여, 서포터즈 간의 교류모임 등을 통해 삼양을 좀 더 깊게 경험하게 될 거예요. 특히 임직원 분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시간이 정말 기대됩니다! 매월 다양한 팀, 개인 미션을 수행하며 삼양을 더 널리, 바로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하게 되는데요, 뭔가 삼양과 씨앗들이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들인 것 같지 않나요?
여기서 또 삼양씨즈만의 혜택이 빠질 수 없죠! 저희는 매월 20만 원의 빵빵한 활동비를 지원받게 돼요. 약 6개월의 활동 기간을 거쳐 연말에 최∙우수 서포터로 선발되면, 엄청난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 탐방의 기회까지 얻게 된답니다. 쿠오오오! 열정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삼양씨즈만을 위한 알짜배기 특강
SNS에 대한 이해를 쑥쑥 높여보자!
매력적인 SNS 콘텐츠 만들기 노하우를 눈으로, 마음으로 담고 있어요~
삼양씨즈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SNS 콘텐츠를 만들게 되는데요, 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 전수를 위해 대학내일 크리에이티브센터의 정은우 파트장님이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어쩌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SNS여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가 만든 콘텐츠를 누가 보게 될까? 정보를 어떻게 전달해야 그들이 좋아할까? 등을 생각해야 하더라고요. 오늘 이 강연는 앞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터지는 함성 소리
소리 질러!!! 지금은 레크리에이션 타임
아직 서로 서먹서먹한 것 같다고요? ‘아, 아니에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맞아요. 낯을 좀 가리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런 시간도 마련되었나 봅니다. 저처럼 낯 가림이 심한 사람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요.
MC 아저씨.. 아니 형… 멋져요. 목소리가..
팀명과 팀 구호를 정하고 나서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줄줄이 말해요, 초성 퀴즈, 도전! 삼양벨 등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사이, 어느새 저희는 자연스레 말을 놓아버렸어요. ㅎㅎ 이제 어색하지 않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희 절친 됐어요!
웃고 즐기는 사이 우리는 절친이 되었다
나이스~ 퀴즈 좀 맞췄는데 상품권 받았다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몸을 풀고 나니, 급 허기가 몰려왔습니다. 자타공인 판교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는데요, 저희 삼양씨즈만을 위한 특별 메뉴까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아, 한 입 먹고 바로 인정해버릴 수밖에 없었어요. 삼양디스커버리센터, 판교 맛집 맞더라고요! 맛도 있더라~
삼양디스커버리센터, 판교 맛집 맞더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삼양씨즈 2기의 발대식은 식사 후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저희 씨앗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넘치는 창의력과 재치를 발휘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텐데요, 막상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자신만만이었지만 지금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에요. 저희, 잘 해낼 수 있겠죠?! ㅎㅎ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자라나는 삼양씨즈 2기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참, 그리고 저와 같은 걱정을 하는 씨앗들에게도 한마디 해도 돼요?
“씨앗은 원래 작대. 아무리 크다 해도 씨앗일 때가 가장 작을 때잖아. 씨앗만 모아서 보면 어떤 식물의 씨앗인지, 또 얼마나 크게 성장할지도 알지 못한대. 우리는 아마도 자이언트 세콰이아처럼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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