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의 오늘은 풍년! 삼양그룹을 만든 씨앗의 여정

2020. 10. 30. 09:30



나무마다 주렁주렁 맺힌 열매들이 탐스러운 가을입니다. 이 열매들의 시작은 작은 씨앗일 텐데요. 무럭무럭 잎을 내고 반듯한 줄기를 세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씨앗은 부단한 노력을 하죠.

 

삼양그룹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잎을 틔우며 자라나 풍성한 열매를 맺은 삼양의 96년 여정, 오늘은 그 여정을 함께 떠나볼까요? 😊


 

씨앗 하나. 변화와 도전의 여정! 사업 다각화

 

울산 공장에서 생산된 초기 삼양설탕 제품

 


삼양그룹의 창립자 수당 김연수 회장은 기업은 100년을 내다봐야 한다라며 외부 변화에 늘 주목하고 도전을 망설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정신은 삼양그룹의 사업에 투영되어 현재의 주력 사업인 식품 및 화학소재, 패키징, 의약 바이오 등 다각화된 분야로 자리 잡았죠.


 

()전주 폴리에스테르 공장_1969 ()전주공장 첫 제품인 트리론

 


물론 순탄하기만 한 길은 아니었습니다. 1956년 전후 의식주 해결이 화두인 시절에 삼양은 제당 사업으로 그 소명을 다했고, 외화 획득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자 수출 효자로 꼽히던 화학섬유 사업에 진출했어요. 1989년에는 국내 최초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 자동차와 전자산업의 도약에 맞춰 필수 소재를 국산화한 것입니다.

 


칼로리가 제로에 가까운 차세대 감미료 알룰로스

 

이제 삼양의 씨앗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 실현을 위해 헬스 앤 웰니스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삼양의 헬스 앤 웰니스 사업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인 스페셜티 당류 알룰로스’,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이소소르비드등이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삼양의 100년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씨앗 둘. 삼양 사옥의 탄생과 변신

 

삼양사 본사 사옥_1930년대

 


삼양사는 서울 종로구 을지로에 처음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남대문을 거쳐 1976 현재의 연지동 사옥에 뿌리를 내리게 됐죠. 교통의 요지이자 자연경관이 보존된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사옥 건설 당시 수령 500 은행나무를 그대로 유지하며 건물을 설계했는데요. 현재도 사옥 은행나무는 삼양의 역사와 함께한 산증인으로 자리하고 있어요.

 


리모델링된 연지동 사옥_2003


 

이후 창립 80주년을 맞아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과 역동적이고 젊은 문화로 성장하기 위해 사옥을 리노베이션, 현대적 감각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변신했습니다. 여기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리한 사무 인테리어와 과학적 배치를 적용해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도 받았습니다.

 


씨앗 셋. 전주 종합연구소에서 판교 디스커버리센터까지

 


삼양그룹 연구소 개소_1993


 

삼양은 1979 전주공장에 종합연구소를 열면서 R&D 분야의 기초를 다졌는데요. 이후 R&D 분야를 확대·발전시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1993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삼양그룹연구소를 개소하고 2000 중앙연구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중앙연구소는 현재 화학연구소와 정보전자소재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신소재 연구로 그룹의 지속성장과 고객의 풍요롭고 편리한 삶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고 있어요. 나아가 2016년에는 판교에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오픈, 식품과 의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소를 새로운 R&D센터로 통합함으로써 그룹 R&D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씨앗 넷. 우리나라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다

 


양영회 장학생_1968

 


삼양의 창립자 수당 김연수 회장은 19396, 사재 34만 원(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약 85억 원)을 출연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육영재단인 양영회(현 양영재단)’를 설립했습니다. 양영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연구자금이 부족한 학자 및 연구 단체를 지원했는데요.

 


29회 수당상 시상식_2020

 


삼양은 현재까지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3,0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2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70억 원의 연구지원비와 학술지원금을 지급하며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재의 삼양그룹을 있게 한 씨앗의 여정을 함께했는데요. 무엇 하나 빠짐없이 정성과 노력이 가득 느껴지는 시간이었죠? 모두의 생활이 풍요롭고 편리할 수 있도록, 삼양의 씨앗은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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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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