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들이 새해 첫 출근과 동시에 시무식을 거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거행(擧行)이란 단어는 명령대로 시행함 또는 의식이나 행사 따위를 치름이란 의미를 가집니다. 단어 자체가 매우 수동적이죠. 하지만 삼양그룹의 시무식은 거행(擧行)이란 단어 대신 ‘크게 나아가다’라는 의미의 거행(巨行)이란 단어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신년사에서 찾은 2017년의 삼양그룹
지난 2016년에는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산업혁명 4.0시대가 본격화되었는데요, 저희 삼양그룹도 변화해가는 산업의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소재 사업의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 R&D와 마케팅의 협업 등 각 사업부문에서 참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2017년의 삼양그룹은 어떤 전략으로 비전을 만들어 갈까요? 저희는 회장님의 신년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신년사 중인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김윤 회장
“2017년은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갑시다!”
2017년엔 변화와 혁신으로 삼양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세 가지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오너십과 전문성’을 갖추는 일입니다. 사업 범위가 광범위해질수록 사업 전략과 실행을 현업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 늘어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원들은 모두 오너십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산업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이 불확실해지고 있죠. 멀리서 해답을 찾기보다 기존 사업을 강화하면서 관련 사업을 다각화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ash Flow 경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금융위기와는 달리 정치와 경제가 복합된 새로운 유형의 위기가 예상됩니다. 이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초 체력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및 우수사원 시상
“저는 신입사원이니 무엇이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순서로 오늘 삼양그룹에 첫 출근을 한 신입사원의 사령장 수여와 우수사원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각 지방 사업장과 연구소 등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저 활기찬 모습을 한 달 후 다시 볼 수 있겠네요. :)
우수사원 상은 'My Project'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삼양인 3인방에게 돌아갔는데요, Innovator상은 삼양사 울산2공장의 최철 팀장이, Challenger상은 삼양바이오팜 MD마케팅팀 김동래 팀장과 삼양사 화학전략팀 조덕희 팀장이 수상했답니다.
이렇게 새해 첫 행사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모두 활기차게 한 해를 시작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여러분의 새해 첫날은 어떠셨나요? 저희처럼 활기차게 시작하셨겠죠? 정유년엔 소망하시는 일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삼양그룹은 올해도 여러분의 생활을 더 풍요롭고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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