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제26회 수당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기초과학부문 이영조(62)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님, 응용과학부문 최정우(58)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님, 인문사회과학부문 홍윤표(75)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님께서 수상자로 선정되시어 상패와 1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습니다.
삼양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수당재단에서는 기초과학, 응용과학(의∙약학 포함), 인문사회의 3개 부문에서 수당상을 시상하고 있는데요, 이는 우리 민족이 자립하려면 자연과학과 공업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수당 정신의 참뜻을 실현시키기 위함이랍니다.
1973년 수당과학상을 시작으로 14회까지는 경방육영회에서 시행되었고, 이후 2006년부터는 수당재단이 수당상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요.
축하와 감사가 넘치는 시상식
제26회 수당상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씀을 전하시는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님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님(삼양그룹 그룹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김시중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장정식 심사위원의 심사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부문 시상 후에는 유장희 대한민국학술원 인문사회과학부 회장의 축사와 기념 만찬이 이어졌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고건 전 국무총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230여 분의 귀빈께서 바쁜신 가운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삼양과 수당재단은 육영 및 학술연구 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 및 인문학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 26회 수당상 수상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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