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인생꿀팁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 서로를 ‘낯익게’ 해주는 설맞이 가족게임 4선
“아빠 또 놀러 오세요.” 어느 자양강장 음료 CF에 나왔던 ‘웃픈’ 대사입니다. 딸은 평일에 아빠를 딱 한 번 봅니다. 아빠가 출근할 때죠. “다녀오세요”가 아니라 “또 놀러 오세요”라는 딸의 인사를 듣고, 아빠는 어제처럼 일터로 나갑니다. 곧 설 연휴입니다. 오랜만에, 오랜 시간, 온 집 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입니다. 그런데 반갑기도 하면서 좀, 뭐랄까, 어색한 건 왜 일까요? 각자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어느새 서로에게 소원해진 탓이겠지요. 하지만 어색함조차 정다울 수 있는 관계, 그것이 가족 아닐까 합니다. 단, 조건이 있죠. 가족 모두가 그 어색함을 타고 넘어 서로에게 닿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를 더욱 ‘낯익게’ 해줄 가족게임 4선! 모두 둘러앉아 함께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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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