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삼양 Specialty
[젤 네일부터 첨단 전자제품까지, 광개시제] 패션 피플은 다 아는 빛의 마법!
매니큐어는 손톱에 바르고 후- 바람을 불어주면 되지만, 젤 네일은 빛을 쏘여주어야 굳습니다. 손톱에 젤 네일을 바르고 나면, 파란색 빛이 나오는 UV 램프 안에 손을 넣어야 하죠? 젤 네일 안의 분자들이 잘 굳도록 빛을 쏘여주는 것입니다. 굳기 전의 젤 네일은 끈적하게 흘러 다닙니다. 하지만 빛을 쐬고 난 후에는 일반 매니큐어보다 더 단단하고 광택이 납니다.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젤 네일에는 특별한 소재가 사용됩니다. 바로 ‘광개시제(光開始劑, photoinitiator)’입니다. 젤 네일에 빛을 쏘이면 생기는 일 광개시제는 빛(光)을 받으면 단단하게 굳는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광개시제를 포함하고 있는 도료나 액체에 빛을 쏘여주면, 광개시제가 그 빛을 받아 힘(?)을 발휘하죠. “분자들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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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