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궁금한 이야기S
실을 뽑는 아픔은 이제 그만~ 체내에서 흡수되는 봉합사, 누가 만들까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봉제인형을 꿰매본 적 있으시죠? 명주실로 찢어진 봉제인형을 꿰매는 것처럼 우리 몸도 어릴 적 놀다 넘어져 다쳤을 때, 사랑니를 발치할 때, 출산할 때, 그리고 크고 작은 수술을 해야할 때 등 꿰매야 하는 순간이 분명 한 번은 찾아오게 됩니다. 이 때 사용되는 실이 바로 봉합사인데요,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었는데도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누가 만드는 것인지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봉합사는 과연 누가 만든 걸까요? 최초의 봉합사는 무엇일까? 기원전 4,000년경 수술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봉합사. 지금처럼 합성 흡수성 봉합사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소나 양 등의 동물 창자로 만든 줄을 보관액과 함께 유리관에 넣어 만든 천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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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