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yang/헤리티지 삼양

어서 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삼양그룹은 처음이지?

Say Samyang 2022. 9. 21. 15:48

 

삼양그룹 월드맵 (출처 : REFERENCE HRD 블로그)

 

가상현실 플랫폼을 뜻하는 ‘메타버스’는 공간 제약이 없고, 현실에서 불가능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에 발맞춰 삼양그룹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삼양그룹과 메타버스의 만남,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아바타로 참여한 삼양씨즈 온라인 발대식

 

 

지난 816, 삼양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6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서포터즈의 관심과 결속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초로 메타버스 발대식을 진행하게 된 건데요.

 

여기서 ‘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따온 것으로,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7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은 삼양그룹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고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삼양씨즈 6기로 선발된 32명의 대학생은 3개월 동안 삼양그룹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임직원과의 취업 멘토링 등에 참여하는 등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삼양씨즈 활동 내용

 

 

 

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메타버스인 ‘삼양월드’내의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했는데요. 삼양월드에 입장하여 헤어스타일, 피부색, 옷을 내 마음대로 골라서 아바타를 꾸미고,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아바타를 움직여 오디토리움에 모두 모이자 발대식이 시작됐죠.

 

 

오디토리움
포토존
OX 퀴즈

 

1부는 삼양홀딩스 HRC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팀 소개 영상 시청, 삼양그룹과 삼양씨즈 활동 소개,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SNS 콘텐츠 제작 특강과 삼양그룹에 대한 OX 퀴즈와 같은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고요. 질의응답, 사전 미션인 팀 소개 영상 콘텐츠 시상식으로 끝이 났습니다.

 

삼양씨즈 6기의 활동,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

 

 

 

삼양그룹의 공간을 그대로 메타버스로 옮기다!

여기서 잠깐! 삼양그룹이 야심 차게 준비한 가상현실 공간 ‘삼양월드’를 둘러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삼양월드’는 삼양그룹의 종로 본사와 판교 삼양 디스커버리 센터 그리고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섬 형태로 구현이 되었는데요. 트램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삼양그룹 월드맵 투어 영상

 

실제 외관과 똑같이 구현된 삼양 종로 본사와 판교 디스커버리 센터가 있는 메인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그 주위를 식품, 패키징, 화학, 의약·바이오, 기타 사업 부문 아일랜드가 둘러싸고 있는데요. 이니셜 알파벳 모양으로 만들어진 건물로 들어가면 각 사업 부문별 홍보관으로 이어지고, 여기엔 홍보자료와 영상, 관련 링크를 볼 수 있는 오브젝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화학 부스맵 / 식품 부스맵 / 의약바이오 부스맵 (출처 : REFERENCE HRD 블로그)

 

 

 

가상현실 공간 ‘삼양월드’, 소통의 장이 되다!

현실공간만큼이나 편리하고 아기자기한 ‘삼양월드’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소통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89, 삼양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모여 OX 퀴즈를 푸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김윤 회장은 직접 문제 해설 위원으로 나서 과거 역사 및 성장 스토리, 사업 현황, 비전을 설명했고요. 퀴즈 상위권 득점자 6인에게 태블릿 PC와 게임기, 호텔 숙박권을, 우승자에겐 개인 시상과 함께 소속팀 전원에게도 1일 휴가권을 증정했습니다. 상품도 받고, 유대감도 쌓고, 결속력까지 다지는 13조의 시간이었죠! 😎

 

<100인의 도전>에 참가해서 OX 퀴즈를 풀고 있는 삼양그룹 임직원들

 

사전에 선발된 100명의 퀴즈 참여자 외에 다른 임직원들도 방청객으로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행사를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이들을 위해 ‘삼양 백일장’과 ‘라이브톡톡’이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삼양 백일장에서는 '백년역사', '미래도전'와 같은 제시어로 4행시를 지어 참여자들이 다 같이 우수작을 선발했고요. 라이브톡톡에서는 김윤 회장이 직원들 문의에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지금까지 가상현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삼양그룹의 활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메타버스가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많이 보고 듣는 단어를 넘어서, 이젠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단 게 피부로 느껴지시나요?! 앞으로 삼양그룹은 온기가 가득하고,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삼양월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