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의 세계가 열리다, 메타버스
여러분, ‘메타버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 농장을 만들고, 작물을 키우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메타버스를 경험한 거랍니다!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게임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광고 플랫폼 등 다양한 곳에 ‘메타버스’ 개념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는 우리의 일상 속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일상에 풍요를 더할 ‘핫’한 트렌드,
‘메타버스’에 관한 짧고 유익한 정보 삼양이 준비해 봤어요!
새로운 소통의 세계,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클래시>에서 처음 등장한 말로,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우주’와 ‘세계’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즉,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죠! 메타버스 속에선 가상현실 속 세상을 자유로이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 세계’ 같은 공간에서 ‘현실에서 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메타버스! 왜 이렇게 ‘핫(hot)’ 한 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요즘 메타버스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을까요?
우선, MZ세대의 적극적인 메타버스 이용이 큰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가리키는 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릴 만큼, 디지털 기기와 매체에 익숙한 사람들이죠. 언택트 환경 속에서 MZ세대에게 메타버스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자 편안한 놀이터입니다.
메타버스는 자아실현에 대한 갈증도 해소시켜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데요. 현실세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세계 안에서 자신이 원하던 것에 자유로이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메타버스,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메타버스는 현재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대학교 입학식/졸업식부터 차량 시승식, 교육 활동, 콘서트까지! 다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2020년 청와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어린이들을 초대하던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지자 어린이친구들에게 랜선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어요! 랜선 초대장을 통해 공개된 가상 맵에는 청와대 집무실과 접견실 등 실내외를 실제와 비슷하게 옮겨 놓아서 ‘언택트 청와대 투어’가 가능했는데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벤트로 실제 어린이 친구들의 반응도 몹시 뜨거웠다고 해요. 팬데믹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재치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최근에는 가수 ‘선미’가 메타버스를 통해 새앨범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는데요! 메타버스 세계관의 BGM으로 신곡을 깜짝 공개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신곡의 포인트 안무와 실제 착장 코디를 아이템으로 선보이기도 했죠. 맵 곳곳에는 새앨범의 미공개 티저 사진이 배치되어 선미와 함께 이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미가 직접 자신의 AR 아바타로 접속해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해요! 선미와 팬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서로 업로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했답니다. 언택트 상황에서도 팬들과 많이 소통하려는 선미의 시도, 정말 기발하고 멋지지 않나요? 이렇듯 메타버스는 오프라인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시켜주는 유용한 도구로도 쓰인답니다.
메타버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메타버스 시장은 현재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요.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 또한 메타버스 내에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가상화폐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거래하며 새로운 경제의 모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답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며 새로운 세계가 열릴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죠? 😊
요즘 가장 뜨거운 트렌드, 메타버스에 대한 정보를 삼양이 전해드렸는데요! 삼양과 함께 알아본 메타버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삼양은 그럼 다음 콘텐츠도 유쾌하고 트렌디한 주제로 돌아올게요~!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