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yang/헤리티지 삼양

무의식 중에 내가 고른 출근길 옷 컬러! 색채 심리학과 기업 CI에 숨겨진 이야기

Say Samyang 2020. 9. 7. 18:30



오늘 출근길에 입은 옷의 컬러가 오늘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색채로 알아보는 심리학의 비밀을 삼양그룹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정말 많은 컬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줘야하는 면접에서는 푸른색 넥타이를 활용하거나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에는 밝은 컬러의 옷을 입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푸른색은 신뢰를, 노란색은 따뜻함과 에너지를, 붉은 색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컬러라고 합니다. 회사 생활이나 중요한 자리에서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으냐에 따라 혹은 나의 심리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고르는 컬러가 달라지게 되죠.


이렇게 색채가 전달하는 이미지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로고나 CI를 만들 때도 컬러를 충분히 고려해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는 신뢰, 안정감을 더해줘 금융이나 기술 중심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레드는 즐거움, 활동적인 느낌을 연상해 소매업이나 식품 기업에서 많이 선택해요. 그리고 그린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자연의 이미지로 친환경, 건강 분야에서 쓰는 것이 다 이러한 이유 덕분이랍니다!





그렇다면 삼양의 CI는 어떤 컬러를 활용 했을까요? 왼쪽에는 파란색 원 하나, 오른쪽엔 빨간색과 녹색 원이 두개?! 볼수록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컬러와 디자인 인데요. 과연 이 속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빛의 삼원색으로 세상의 기본을 만들고,

그 기본으로 풍요와 편리를 나누다



1924년 창립 이래 96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으로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준 삼양그룹. 삼양그룹은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신소재 사업 등의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큐원, 상쾌환, 류마스탑, 어바웃미(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입니다. (라면을 만드는 동명 회사와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이렇듯 삶의 순간순간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삼양의 제품과 서비스를 삼양의 CI에서는 컬러와 따옴표를 통해 친근한 비주얼 언어로 해석했어요.

 

빛의 삼원색컬러

파란색, 빨간색, 녹색. CI에 사용한 색은 세상을 이루는 빛의 삼원색으로, 세상의 기본(Life’s ingredients)을 만들고 그 기본으로 풍요와 편리를 함께 나누는 삼양을 의미합니다.


 

인용과 대화의 부호, 따옴표

왼쪽의 파란색 원은 작은따옴표예요작은따옴표는 인용을 상징하며삼양의 CI에서는 제품에 응용되는 삼양의 소재 기술을 의미하죠오른쪽 원 두개는 큰따옴표입니다소통을 상징하는 큰따옴표에는 세상과 교감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삼양의 열린 사고와 고객 중심 경영을 담았어요.




CI를 활용한

다양한 삼양의 굿즈

 

삼양이 좀 더 친근하고 가까운 기업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CI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개발했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소개했던 삼양그룹의 2020 다이어리, 기억하시나요? 빛의 삼원색인 파란색, 빨간색, 녹색을 조화롭고, 세련되게 디자인했죠.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이 여권케이스부터 명함 지갑까지! 소장하고 싶은 매력적인 굿즈들이 있답니다.






정말 생활 속 구석구석, 삼양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죠! 삼양그룹은 앞으로도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쳐낼 머지않은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