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을 돕는 사람들 삼양 HRD팀 어벤져스가 떴다!

하루의 8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인을 가리키는 단어 ‘호모 라보란스(Homo Laborans). 온 종일 업무에만 매달려 있다 보면, 나 자신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바라는 직장인들의 희망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매너리즘과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죠. 이런 상황에 직장인들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와 강연, 다양한 종류의 학원과 인터넷 강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회사 내 동호회 활동도 이런 맥락에서 인기를 끌었죠.

 

실제 직장인들이 자기개발을 하는 이유로는 좋은 조건의 이직도 있겠지만, 직장 안에서의 자기 역량 개발과 연봉 증가, 인맥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뭔가 시도해보고자 하는 결심은 하루에도 몇 번씩 하지만, 막상 지나보면 뚜렷하게 이뤄놓은 성과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어 좌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간 관리 실패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스러움도 크죠. 

 

삼양인들은 자기개발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과 퀄리티 높은 세미나 등이 회사 내에서 이뤄진다면, 굳이 비싼 값을 지불하거나 이동 시간을 써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텐데요. 삼양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운동 및 체력관리 이외에 평소 자기개발을 위해 직무 관련 교육이나 세미나에 참석한다는 응답이 40%를 차지했습니다. 높은 퍼센티지를 기록한 만큼,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삼양그룹에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회사의 성장은 곧 나의 성장’이라는 말이 허울이 아님을 보여주는 팀, 삼양인의 성장을 책임지는 자기개발 어벤져스(Avengers)팀!  삼양홀딩스 HRC, HRD(인적 자원개발) 팀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자기개발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자기개발의 전문가들

삼양홀딩스 HRD팀은 그야말로 ‘자기개발 전문가’들이 모인 팀입니다. 팀의 업무는 리더십 교육, 공통 역량 교육, 그리고 직무역량 교육으로 나뉘는데요.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위한 코칭이나 세미나 진행,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직급별 공통으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삼양그룹 계열사별 특화된 직무 과정을 설계해 지원하고 있죠. 이외에도 HRD팀은 임직원의 전반적인 소양을 고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최근 트렌드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알맞은 강사진을 섭외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고 합니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하여

HRD 팀은 올해 하반기에 또 다른 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구조적 생각을 돕는 로지컬 싱킹과 디자인 싱킹 등을 통해 생각의 사고를 전환하는 ‘역발상적 교육’을 도입합니다. 또 기존에 있던 교육 플랫폼 중 노후하거나 산발 되어있는 플랫폼들을 통합하고자 하는 시도도 하고있죠. 교육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직원들의 자기개발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습니다.

 

HRD 팀의 여지윤 팀장은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실제로 도움을 많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가 가장 보람된 순간이라고 말을 전했는데요. HRD 팀 개인의 자기개발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회의를 통해 모르는 분야는 먼저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하네요.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이뤄낸 교육 콘텐츠들이 직원들에게까지 전달되어 더 큰 시너지가 일어나는 듯합니다. 

삼양인에게 전하는 HRD 팀의 한줄 메시지

여지윤 팀장 : 저 자신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지속해서 역량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개발의 수혜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임직원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힘써 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만호 과장 : 교육적인 부분에서 지원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HRD 팀의 역할은 현업에 계신 분들이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거니까요. 

장세보미 대리 : 저는 임원 및 팀장의 코치, 퍼실리테이션, 디자인 싱킹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통이 잘 되는 삼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경모 사원 : 저는 신입과 경력사원 입문 교육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삼양인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성미 사원 : 사이버 통신이나 독서 통신 교육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교육이니 본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언제든 요청해주세요. 

지금까지 삼양인의 자기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삼양홀딩스 HRD 팀을 만나봤습니다. HRD 팀의 성장은 그룹 임직원의 성장까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사내 임직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에서 전문성이 느껴지네요.

 

업무와 자기개발의 괴리감을 느끼셨던 삼양인이라면? 주저 없이 삼양홀딩스 HRD 팀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삼양인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라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던 자기개발도 즐기면서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