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위해 걸어온 길!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9회 수당상 시상식

2020. 9. 10. 15:05



지난 9일, 삼양그룹이 조선호텔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제29회 수상당 시상식이 진행된 것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와 최소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삼양그룹은 1939년 우리나라 최초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회(현 양영재단)를 설립하고, 1968년 수당장학회(현 수당재단)를 설립하여 장학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데요.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철학하에 두 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70억 원의 연구지원비와 학술지원금을 지급하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한 '수당상'


수당재단의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회장님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예요.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한 수당상은 2008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의 부문으로 확대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학술인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하는 ‘수당상’! 과연 어떤 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지, 제29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만나보시죠!



제29회 수당상 수상자 소개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 경희대 미래문명원 석좌교수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전공 분야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의 공로를 소개합니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인 김동호 교수는 화학의 기본 원리인 분자의 방향성(aromaticity) 및 반방향성(antiaromaticity)에 대한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보시켰는데요. 분자의 상태에 따라 분자 방향성이 역전될 수 있다는 이론을 분광기기를 이용한 실험으로 40여 년 만에 입증하고, 이를 응용해 분자의 물성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연구에 필요한 레이저 분광기를 국내 기술로 제작해 국내 레이저 분광학의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도 기여하였습니다.





응용과학부문 수상자인 최해천 교수는 물체 주위를 흐르는 난류의 예측과 제어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기초 연구 성과와 생체모방 기술을 결합시켜 에어컨 실외기 팬, 골프공, 컨셉트카, 굴착기 부품 등으로 상용화시켰습니다. 또한, 학술 활동 외에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 행정에도 기여해 ‘대표 논문 질적평가 제도’를 구축했고, 이 제도는 향후 우리나라의 연구평가 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인문사회부문 수상자인 이한구 교수는 비판적 합리주의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역사철학과 사회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했는데요. 대표작인 ‘역사학의 철학’, ‘역사주의와 반역사주의’, ‘역사와 철학의 만남’ 등은 독창성이 뛰어난 역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및 유네스코 공식 NGO인 ‘국제철학인문과학연구협의회(ICPHS)’ 지원으로 발간되는 인문학 학술지 ‘디오게네스’의 초빙 편집장으로 선임되어 한국 철학 특집을 발간해 한국의 현대 철학을 국제 무대에 최초로 등장시켰습니다.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두 개의 장학 재단을 통해 장학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인 삼양그룹!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하여 다양한 연구 지원 활동과 인재육성에 힘쓰겠습니다. 😊

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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