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의 트렌드 중 하나는 ‘혼족’입니다.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라는 말이 일상적으로 들릴 만큼, 이제 우리 사회에는 1인 가구의 생활 문화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라는 후렴구로 유명한 걸그룹 씨스타의 노래 ‘나혼자’는 그야말로 혼족들의 BGM이 된 셈이죠.
트렌드에 민감한 방송에서도 1인 가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혼술남녀>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의 생활을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1인 가구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인 ‘1코노미’라는 말까지 유행하고 있습니다.
1코노미는 있지만, 2코노미는 없다! economy다~
이미지 출처: 21세기북스 공식홈페이지
1인 가구의 생활도 풍요롭고 편리하게!
“혼밥을 할 때는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지~
이것이 진정한 프로 혼밥러의 자세!”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에서 2016년 27.9%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0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체의 36.3%입니다. 10명 중 3.6명이지요.
과거의 상품들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에 맞춰져, 1인 가구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했습니다. 떠먹는 아이스크림만 하더라도, 1인 가구가 한 통을 사서 다 먹기에 불편했죠.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혼자 살든 가족들과 함께 살든, 생활은 풍요롭고 편리해야 하니까요.
삼양그룹도 1인 가구를 위해 홈메이드 믹스의 콘셉트를 살짝 바꿨습니다.
“응? 아이스크림이 남는다는 게 무슨 뜻이야?”
1인 가구의 트렌드가 될, 홈메이드 계란빵믹스
“홈메이드 계란빵믹스만 있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 완성~”
삼양사의 큐원 홈메이드 믹스는 ‘길거리 간식인 호떡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1999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삼양사는 호떡 외에도 쿠키, 머핀, 파운드케익, 스폰지케익믹스 등 다양한 홈메이드 제품을 개발해 DIY 식문화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삼양사는 1인 가구를 위해 편리함과 영양, 맛까지 모두 갖춘 홈메이드 계란빵믹스를 출시했습니다. 계란빵믹스만 있으면, 머그컵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계란빵을 2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머그컵에 계란빵믹스(1인분 50g)와 물 4스푼(30ml)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그다음 반죽 위에 계란 1개를 깨트려 올린 후, 포크 등으로 노른자를 콕콕 터트려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가열합니다.
또한 지난해 겨울에는 1인분씩 포장된 소용량 파우치 형태의 팬케익믹스를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팬케익과 계란빵믹스는 모두 다양한 토핑과 시럽을 추가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
- 장 앙텔름 브리야 사바랭
식도락의 경전으로 불리는 <미식 예찬>을 쓴 18세기의 미식가 장 앙텔름 브리야 사바랭의 말입니다. 이 질문에 우리는 당당히 답할 수 있습니다.
“큐원 홈메이드 계란빵믹스에 베이컨 토핑을 얹어 먹었다고요!”
풍요롭고 편리한 삶, 삼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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