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Tech/궁금한 이야기S
인도네시아에서 월 4백만 병 이상 팔리는 커피? 삼양패키징, 국내 음료 업계 최초 ‘무이 할랄 A등급’ 획득
인도네시아에서 월 4백만 병 이상이 팔리고 있는 음료가 있습니다. 바로 ‘루왁 화이트커피’입니다. 삼양패키징이 2016년 무균 충전 방식으로 개발해 생산자 개발방식(ODM)으로 인도네시아의 음료 업체에 공급중인 제품인데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로부터 ‘루왁 화이트커피’가 국내 음료 업체 최초로 할랄 인증 A 등급을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무이는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싱가포르의 무이스(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입니다.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음료이지만 지난해 9월부터 인증을 준비해 약 9개월 만에 인도네시아의 무이 할랄 A등급을 취득한 이유는 전 세계 2조 달러에 달하는 할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입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할랄푸드로 인정받으려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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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