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사업장에 새싹들이 떴다?!] 삼양씨즈 2기의 유쾌한 사업장 견학기

2018.09.11 11:05


대학 생활이 그래요. 수업, 과제, 시험, 알바, 취업준비, … 반복되는 일상은 특별한 계기 없이 벗어나기 힘들어요. 게다가 하나라도 어긋나면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삼양그룹 서포터즈 활동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을 그렇게 기다렸나 봅니다. 


여행하듯 삼양의 사업장을 돌아보는 오늘.

우리는 지금 서울을 떠납니다.



대전에 있는 삼양사 화학연구소에 가다


삼양씨즈를 태운 버스는 대전에 있는 삼양사 화학연구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를 제일 먼저 맞아준 것은 연구소 로비에 있는 환영 메시지였어요. 디테일까지 세심히 신경 써주시는 삼양의 섬세함에 다시금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마저 우리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는구나!


“삼양씨즈 2기 여러분 반가워요, 삼양사 화학연구소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연구소 강당의 널찍한 의자만 보면 영화 한 편 보러 대전에 온 것 같겠지만, 우리는 지금 노재승 연구기획팀장님의 삼양사 화학연구소에 소개에 귀 기울이는 중이랍니다. 삼양그룹이 개척한 화학 사업 분야에 대한 개요와 대표 제품들, 그리고 이곳 화학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삼양씨즈 활동이 아니었다면 평생 알 수 없었을 생소한 이름의 소재들(TPA, BPA, PC, LFT, …)은 삼양그룹을 거쳐 모니터 프레임, 스마트폰 베젤, 자동차의 버튼, 백미러, 선루프 등 익숙한 이름들의 제품으로 탄생해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요. 


창조관에서 삼양의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만나는 중입니다.


삼양의 소재들로 만든 제품들은 창조관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홈메이드 믹스나 상쾌환, 어바웃미의 화장품 등의 소비재 제품도 있었지만 봉합사, 자동차용 커넥터, 등속조인트 등 설명 없이 형태만으로는 어디에 쓰이는지 도통 감을 잡일 수 없는 제품과 각종 부품들도 많았어요. 삼양의 소재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94살이 된 삼양. 삼양의 일대기를 듣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삼양그룹의 현재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엔 과거로 한번 돌아가볼까요?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기에 삼양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삼양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무척 중요하겠죠?! 그래서 저희 삼양씨즈는 창조관 바로 옆에 위치한 역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홍보팀 정준호 차장님께서 192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의 역사에 대해 차근히 설명해주셨어요. 100년을 앞두고 있는 삼양, 과거에도 지금과 같이 늘 우리 생활에 풍요과 편리를 더하기 위해 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이죠! 다음 코스인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으로 떠나기 전, 화학연구소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우리는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 잔디, 그리고 푸릇푸릇한 저희 삼양씨즈, 정말 싱그럽지 않나요? ㅎㅎ 버스로 이동하는 한 시간 남짓의 시간 동안… 저희는 열심히…잠을 잤어요. ㅎㅎ 그렇게 설렌다며 피곤한 줄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견학에 너무 집중했나 봅니다. 눈을 떠보니 우리는 어느새 충북 진천에 있는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에 도착해 있었어요.



충북 진천에 있는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에 가다


찾았다! 삼양 아셉시스!!


광혜원공장에 도착해 교육장으로 들어가니, 우리 앞에는 음료가 하나씩 놓여있었습니다. 처음엔 우리가 목이 마를까 봐 준비해주신 그냥 음료인 줄로만 알았죠. 하지만 이진명 음료개발팀장님의 삼양패키징 소개를 듣고는 알았어요. 이 음료가 바로 이곳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에서 아셉틱 무균 충전 방식으로 생산한 아셉틱 음료라는 것을요. 다시 보니 음료 뒤편에 삼양 아셉시스 마크가 있지 뭐예요. 알고 마시니 음료가 두 배, 세 배 더 맛있는 거 있죠~? 


삼양그룹의 삼양패키징 사업에 대해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광혜원공장에서는 다양한 아셉틱 음료를 생산하는 1공장과 카토캔 음료를 생산하는 2공장 두 곳을 둘러보았는데 1공장 견학은 윤철 품질보증파트장님께서, 2공장 견학은 이경훈 지원파트장님께서 저희 삼양씨즈를 인솔해주셨습니다. 



아셉틱 음료 생산 라인이 있는 광혜원1공장


카토캔 음료 생산 라인이 있는 광혜원2공장



우리가 너무나 쉽게 구입해 마시는 음료의 생산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했고 수많은 음료가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흐르는 모습은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유연했어요. 마치 ASMR 영상 같은 중독성이 있었달까요?



단 하루 만에 삼양사 화학연구소, 삼양그룹 창조관과 역사관, 그리고 삼양패키징의 광혜원공장까지! 삼양그룹의 여러 사업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주 짧지만 강렬했던 하루였어요. 


지금껏 삼양그룹의 제품들은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고 편리해서, 또 무언가의 소재나 부속품으로 사용돼 존재 자체를 몰랐기에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인터넷 검색이나 자료로 접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그렇구나. 삼양이 이런 것도 하는구나!’라는 인상 정도만 느꼈었죠. 그런데 직접 보고 나니 ‘우와’라는 감탄사가 먼저 터져 나왔습니다. 삼양그룹의 생산 라인을 보고 감탄을 넘어 감동을 느낀 이유는 알고보니 우리 생활과 너무나 가까이 삼양의 제품이 있었기 때문이죠. 알면 알수록 삼양이 그런 기업이더라고요. 너무 가까워 더 위대해 보이는 기업 말이죠.


오늘 우리는 삼양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리고 별 것 아닌 것들이 크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삼양씨즈는 오늘을 계기로 세상을 보는 눈을 하나 더 가지게 된 것이죠. 다음엔 저희가 또 어떤 삼양을 만나게 될까요? 올 연말까지 계속되는 저희 삼양씨즈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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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지씨 2018.09.11 15:02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윽 흑 ㅠㅠ 정말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저도 누구보다 사업장 견학 잘 갔다올 수 있는데 ㅠㅠ
    다음 활동에는 완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닷 !!

    • Say Samyang 2018.09.11 15:07 신고 수정/삭제

      저희도 무척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에겐 또 다른 활동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ㅎㅎㅎ
      지금부터 더욱 힘내서 씨즈 활동에 올인해보아욥! 파이팅!! :)

  2. 이종민 2018.09.13 09:3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_ㅠ 하필이면 해외에 있었을 때 모집공고가 나서...
    다음에 취업 직전에 기회가 있다면 꼭 서포터즈로 활동해보고 싶어요!

    • Say Samyang 2018.09.13 15:28 신고 수정/삭제

      삼양씨즈와 타이밍이 맞지 않으셨군요! (ㅠㅠ)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다음이란 기회가 또 찾아올테니까요!
      대신 삼양 SNS에 자주 자주 놀러와주세요 :)
      삼양씨즈 2기 소식부터, 다양한 소식을 가득가득 채워두겠습니다.
      삼양씨즈로 만날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3. 최수정 2018.09.18 14:3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업장 견학 정말 넘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먼 곳으로의 이동이 조금 힘들었지만, 견학은 그걸 다 덮어버릴만큼 최고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