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강의 컨트롤 타워, 삼양사 AM BU LFT팀

2018.05.31 17:32


여러분, 모두 주목해주세요! 삼양사 AM BU LFT팀이 최근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답니다! 출범 1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H사 납품을 위한, LFT 소재 테스트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경쟁 업체에서도 몇 년간 노력을 기울였지만 넘지 못했던 그 벽을, LFT팀은 어떻게 1년 만에 넘을 수 있었을까요? 대규모 납품의 물꼬를 트며 신사업의 긍정적 출발을 알린 LFT팀의 이야기, 지금 힘차게 시작합니다~



연구소와 공장, 고객사를 잇는 컨트롤 타워


탄소섬유 시장에서는 지난 30년간 컴파운딩 기술이 주로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경량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LFT 소재가 각광받게 되었답니다. LFT(Long Fiber Thermoplastic, 장섬유 강화 열가소성수지)는 우리 생활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소재인데요, 자동차 선루프, 세탁기, 에어컨 등의 부품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어요.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의 모듈로 사용되는 LFT와

LFT소재와 LFT가 적용된 자동차 부품 샘플


2016년, 삼양사는 삼양의 신성장 동력이 될 LFT를 양산하기 위해 생산 공장인 크리켐을 인수했어요. 이후 2017년 1월에는 삼양사 AM BU에 LFT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죠. 그러나 소재 판매를 위한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첫 목표인 글로벌 자동차 회사 H사 판매를 위해서는 소재 테스트 통과라는 높은 산을 넘어야 했거든요. 테스트를 준비하는 1년 여간, LFT팀은 화학연구소와 생산 공장, 그리고 고객사를 잇는 컨트롤 타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 소재 테스트 통과라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었죠.



“이번 테스트 통과는 일종의 자격증과 같습니다.

기술 소재는 승인된 재료만을 판매할 수 있기에 꼭 필요한 과정이죠.”

삼양사 AM BU LFT팀의 서영욱 팀장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하던 순간


삼양사 AM BU LFT팀 팀원들

(왼쪽부터) 이재환 부장, 박정훈 대리, 김인건 사원, 김희수 사원


LFT 소재 판매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힘듭니다. 이미 30년간 컴파운딩 기술이 점유하고 있었던 탄소섬유 시장에 LFT라는 신소재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경제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어려운 숙제를 풀어내기 위해 삼양사 화학연구소는 연구에 몰두했고, 크리켐 역시 더 정교한 생산품을 위해 집중했습니다. LFT팀은 고객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테스트 통과를 위해 필요한 사안들을 꼼꼼히 정비했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기에, 마침내 테스트 통과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자, 삼양의 신사업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순간이었죠. 


고객사와의 미팅을 앞두고 주요 아젠다에 대해 논의 중인 LFT팀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H사 납품은 경제적으로도 의미가 아주 큰데요,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검증 받았다는 면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무엇보다 대형 구조물에 쓰이는 소재 양산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이번 LFT 소재 테스트 통과는 AM BU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힘찬 도약


LFT 소재는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분야에 따라 고객사가 10곳이라면 준비해야 하는 테스트도 10가지인 셈이죠. LFT팀의 2018년 계획은 이런 소재의 특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LFT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새로운 테스트에 도전하는 것이죠. 



“테스트 과제가 쉽다고 협상까지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술 영업은 고도의 전문성과 협상력을 요하는 일이죠.

힘들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동기 부여가 됩니다.”


LFT팀에게 이번 성과는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이미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거든요. LFT팀은 헝가리 등 유럽 현지 영업팀과 호흡을 맞추며,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갈 LFT팀의 힘찬 내일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정리 이현미(작가)

사진 김종현


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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