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무균 충전 기술이 만드는 편리한 생활

2017.09.13 13:31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독일 철학자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이 쓴 '대논리학'에 나오는 말입니다. 굳이 헤겔까지 찾지 않더라도 평소엔 반듯한 남자들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삐딱해지는 걸 자주 보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품은 어떨까요?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아 내느냐에 따라 맛과 멋이 확 달라지는 걸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식품 포장 기술을 보면 형식이 식품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신개념 패키징 기술이 선사하는 편리한 생활




식품 포장 기술은 식품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해외에서도 즉석밥과 레토르트 파우치, 통조림 등으로 한식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포장 기술이 발전한 덕분이죠.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들은 앞다투어 신개념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시장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생활은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집니다. 


삼양패키징이 ‘무균 충전’이라는 기술로 페트병에 담기 어려웠던 음료들을 페트병에 담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한 것처럼요.



국내 최초, 최대의 페트병 생산 업체, 삼양패키징


삼양패키징은 1979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이 속한 삼양그룹은 페트병의 원료로 사용되는 TPA는 물론 열에 강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PC)에 이르기까지 화학 소재 전반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삼양패키징은 진천 광혜원, 대전 1, 2공장, 양산 공장 등에서 자동화된 설비로 각종 용기를 생산 중입니다. 연간 생산 가능 수량은 25.8억 병. 실제 생산량도 이에 맞먹는 21.3억 병으로 국내 페트병 생산 업체 중 최다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특히 광혜원 공장은 국내 유일의 아셉틱(무균) 페트 음료 OEM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혜원 공장에서 연간 생산 가능한 아셉틱 페트 음료 수량은 4.5억 병에 달합니다. 이 공장에서 작년에 생산한 아셉틱 음료는 3.6억 병으로, 우리나라 아셉틱 페트 음료 중 83%를 차지합니다. 



삼양아셉시스, 무균충전이 보증하는 맛과 품질



아셉틱 충전 시스템은 음료를 초고온으로 순간 살균해 무균화 한 후 즉시 냉각해 무균화된 용기에 무균 환경에서 음료를 상온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무균 충전 방식은 충전 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는 기존의 음료 충전 방식보다 미생물의 번식 위험이 현저히 낮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고온 충전할 경우 맛과 향이 떨어졌던 혼합차, 곡물음료, 커피 등도 삼양의 아셉틱 충전시스템을 통해 페트병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무균 제조가 가능해 영유아를 위한 조제분유, 아이 전용 음료 등도 주요 생산 품목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균 충전 기술로 생활에 편리함이 더해졌습니다.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차, 주스, 두유, 조제분유, 커피 등 다양한 음료 완제품 200여 종에 이릅니다. 이들 음료의 라벨에는 무균 충전 기술이 제품의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은 삼양아셉시스®(samyang asepsys)라는 브랜드 표기가 붙어 있습니다.


더 풍요롭고 편리해진 우리의 삶. 그 뒤에는 삼양그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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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y Sam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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